(김천=송영수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부곡동 김천센트럴자이 아파트 주택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롭게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 38,111㎡(1필지)의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 경계점좌표등록부)를 확정하여 시 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에 공고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2016년에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득하여 이번에 준공되었으며 지목별로는 전 503㎡(1필지), 답 36,462㎡(31필지), 도로 694㎡(2필지), 구거 518㎡(3필지)등 이다. 

이번 지적공부 확정·시행으로 하나자산신탁(주)는 소유권보존 등기 관련 절차를 진행한 후 9월중으로 입주자에게 소유권이전 등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진행상황 및 절차는 하나자산신탁 분양사무실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귀희 열린민원실장은 “지적공부 발급이 가능하여 930여세대의 대지권설정 및 소유권이전 등기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그 동안 입주민 및 입주업체가 대출 등 재산권행사에 불편한 사항이 빠른 시일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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