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재향군인회(회장 최영길) 주요 임원 10여명을 초청해 안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재향군인회 활동사항과 시민 안보의식을 높일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최영길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지역의 최대 안보단체로써 시정에 적극 동참하겠으며, 지역사회의 안보와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재향군인회는 나라가 어려운 때는 자유의 수호자로, 조국 근대화 시대에는 경제발전의 주역으로 많은 큰 역할을 다해주셨다”고 격려하면서 “시에서는 재향군인회의 헌신을 기억하고 본받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최대 규모의 안보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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