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의 대표 캐릭터 '코리요' 디자인을 민간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전곡항에서 발견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공룡 화석을 바탕으로 뿔공룡의 특징을 살려 만든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가 공공저작물 이미지 지원을 통해 민간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관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 코리요 캐릭터 이미지 포장디자인 제작 지원 등을 하게 되며, 관내 교육자료 활용하기 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2019년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재 개발과 관련, 코리요 캐릭터를 교재 내 삽화로 활용하고, 서연초등학교에서 코리요 캐릭터를 활용해 화성시 역사 및 특징 소개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

심훈 문화콘텐츠과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코리요’를 캐릭터 이미지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한다면 일관된 시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홍보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리요’ 캐릭터 이미지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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