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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신창무·이태희 선수의 특별한 하루축구꿈나무 김천주니어FC 센터 방문 축구클리닉 운영
윤수연 기자 | 승인 2019.09.16 16:21

(상주=윤수연 기자) 전역을 앞둔 신창무, 이태희 선수가 축구 꿈나무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9월 10일 김천주니어FC 센터를 방문해 ‘롤보다 축구가 좋아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롤보다 축구가 좋아요 프로그램은 축구클리닉을 통해 신체 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년의 스마트폰·인터넷 게임의 과몰입을 방지하려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스포츠용품을 지원하는 등 체육환경 개선에도 목적이 있다.

선수들은 축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축구클리닉을 시작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유지부와 초등부로 팀을 나누어 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했다. 클리닉은 패스, 드리블, 슈팅 등 기본기 바탕으로 수준별 수업이 진행됐다.

축구클리닉이 끝나고 상주상무와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미니 레크리에이션과 사인회, 축구 용품 지원식이 이어졌다. 

체육관은 선수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축구공, 유니폼, 축구화 등 축구용품을 가져온 아이들로 북적거렸고 선수들은 사인과 함께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창무 선수는 “작년 1월에 입대해 상주상무에서 1년 9개월가량 훈련과 경기를 뛰면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이 자리에 있는 것도 팬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제대하기 전에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과 같이 땀 흘리며 운동을 하니 매우 기쁘고 아이들이 저희와 보낸 시간을 통해 축구를 조금이라도 더 좋아하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 덕분에 보람찬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상주상무 소속 선수로서 모범을 보여준 병장 선수들은 팀과 팬들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입대 후 상주상무의 K리그1 잔류를 위해 사투를 벌였던 만큼 원 소속팀으로 돌아가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선수들은 다짐하고 있다.

윤수연 기자  d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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