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전략지역 마케팅 지원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상의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17일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업체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 전략지역 마케팅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B2B 온라인 수출 마케팅(상품등록 및 온라인 마케팅)지원, 해외 국가별·기업별 상품정보 제공 서비스 지원, 해외 온라인 홍보지원, 해외 잠재거래선 발굴 및 DIRECT 마케팅 TOOL 제공지원 등 기업의 수출확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독도무역, ㈜하이청 도시새댁, 대풍영농조합법인 등 총 3개 지역수출기업에 대해 현재까지 진행된 과업에 대한 상세한 중간점검과 검토가 논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정보 및 네트워크 부족, 제품의 해외 현지화 마케팅 여력부족 등 해외 진출이 어려운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확보를 통해 수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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