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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바이오센터, 차세대 골다공증 치료물질 개발신약 개발 분야 최고권위 학술지 ‘JMC’에 연구 논문 게재
경기도 ‘바이오신소재 개발사업’ 성과 국제특허 출원 완료
현재용 기자 | 승인 2019.09.18 17:37

(수원=현재용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바이오센터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길홍 교수팀과 함께 연구한 ‘골다공증 신약 후보물질’을 신약 개발 분야 최고권위 학술지인 ‘저널 오브 메디시널 케미스트리(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 이하 JMC)’에 발표했다고 18일(수) 밝혔다.

JMC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ence Citation Index : SCI)급 논문으로 분류되며, 신약개발분야 IF(Impact factor : 저널의 인용정보를 수치로 나타내는 지수가 상위 5%인 최고권위 국제학술지이다. 

바이오센터의 ‘벤질리덴아세톤 유도체의 구조-활성상관관계를 이용한 파골세포 형성 억제 및 골아세포 생성 활성 연구’가 JMC에 게재된 것은 세계적으로 우수성과 과학적인 입증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골다공증은 노화로 인해 뼈의 질량감소와 뼈 조직의 구조학적 퇴화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며, 인구고령화로 증가추세에 있다. 

골다공증 환자는 이미 골밀도가 낮아 골 분해 억제 보다는 골 형성 효과를 갖는 물질을 통해 골밀도를 개선하는 것이 치료에 더 효과적이다. 

하지만 현재 일반적인 의약품의 경우 골 분해 억제를 통한 골밀도를 유지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골 형성 촉진을 위한 뚜렷한 치료제는 없는 것이 실정이다.  

이번에 바이오센터에서 개발한 차세대 골다공증치료 후보물질은 골 형성 촉진작용과 골 분해 억제작용을 동시에 갖는 물질이다. 

또 천연물 단일성분으로부터 유래해 비용 부담이 적고 독성이 낮으며, 간, 지방, 피부, 장 등에 세포 손상 현상이 없어 장기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만성 난치성 골질환 치료 등 차세대 골다공증 치료제로 떠오르고 있다.

연구책임자이자 논문의 주저자인 바이오센터 구진모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찾은 물질은 골 분해 억제 효과와 골 형성 촉진 효과를 동시에 갖는 혁신적인 치료물질”이며 “특히 골 분해 억제 효과는 기존 골 분해 억제제인 포사맥스(Fosamax)에 비해 40배 이상”이라며 우수성을 설명했다. 

이번 신규물질 개발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2018년도 바이오신소재 개발사업’의 성과로 2018년 7월 신규물질에 대한 국제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차세대 골다공증 치료물질 개발과 기술이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바이오센터(031-888-693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과원 바이오센터는 경기도 지원을 받아 지난 2007년부터 도내 바이오제약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연구장비 지원 및 기업지원 R&D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도내 약 906개의 바이오·제약기업에 약 37만 건의 연구개발 인프라 지원과 25건의 기술을 이전하는 등 국내 최고의 바이오 산업발전 육성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용 기자  d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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