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중학교 학생회 임원 25명 의정활동 체험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용범)가 30일 개최한 제232회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에 인천해원중학교 (서구 청라동 소재) 학생회 임원 25명이 참가했다.

모의의회에 앞서 전문 강사의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강의를 받은 학생들은 더욱 자신 있는 모습으로 조례안 등을 상정하여 열띤 찬반토론을 통해 안건도 처리했다.

학생들은 이날 시의회의 구성 및 역할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그대로 체험했다.

모의의회에 참여한 인천해원중학교 학생들은“시의회에 와서 상임위원회 회의와 본회의를 체험하면서 의회에서 결정되는 조례들이 시민의 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되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종인 의원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도 받고 그간 의정활동에 대해 소개하면서“제232회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에서 인천해원중학교 학생들의 토론과 경청 태도가 매우 적극적이었다”고 칭찬하면서“학창시절에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고 꾸준히 노력하여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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