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고영남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9월23일 부터 9월27일 까지 5일간 제289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 1건,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조례안 14건, 기금·예산안 2건, 동의·승인안 25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구리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구리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민간위탁동의안 등 민간위탁동의안 13건을 처리했고, 재정부담을 가중시키는 경기도 매칭사업 개선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양경애 위원장, 장진호 간사, 김형수 위원, 임연옥 위원, 김광수 위원, 장승희 위원으로 구성되어 2019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심사하여 일반회계 세출부문 238,460천원을 삭감,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세출부문 2,800천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으로 전환하여 총규모 720,059,050천원 규모로 수정 가결했으며, 2019년도 구리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했다.

한편 박석윤 의장은 제3차 본회의에서“5일간의 회기동안 많은 안건을 처리하느라 의원님들 뿐만 아니라 집행부 공무원 모두가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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