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시의회의 선도방향 강의

(포항=권영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도 경북도의원이 1일 구룡포 하정리를 찾아 지난 태풍 ‘타파’로 인한 구룡포 해안가 침식현장을 찾아 건물피해복구 상황을 살펴보고 이어 올라오고 있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없도록 관계공무원들과 대책을 상의했다.

이날 이재도 도의원은 경상북도 해양수산국 항만물류과장, 포항시 해양산업과장, 구룡포 읍장 등 공무원과 민원인, 공사관계자들과 함께 태풍 ‘타파’ 때문에 무너진 절개지 복구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임시 복구 후에 해변가 침식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안 구조물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우선 배정하겠다고 약속하고 관계공무원들의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은 이번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포항지역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역구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태풍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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