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변화하는 자가 살아남아

(포항=권영대 기자)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는 10월 1일(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초청해 인문특강을 실시했다. “따뜻한 교육이야기”라는 주제로 위덕대학교 갈마관 대강의실에 열린 이날 특강에는 재학생 및 교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변화하는 자가 살아남는 시대라면서, 변화를 따를 것인지 바꿀 것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교육에서 따뜻함을 나누는 인성교육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며 상대방과 시선을 맞추고 공감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이어 그는 “향후 경상북도교육청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스템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태수 역량개발교육원장은 “위덕대학교 역량개발교육원에서는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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