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골목길 토사유입 정밀점검 불가피 붕괴위험 도

(경남=진민용 기자) 경남 창녕군 부곡면 수다천이 이번 태풍 ‘미탁’으로 물 폭탄을 맞아 마을 일부 주택과 골목길에 토사유입으로 위험 수위에 주민들은 가슴 조였다. 

이 외에도 태풍이 몰고 간 흔적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어 하천 점검이 불가피한 사항이다. 

경남 창녕군 부곡면 수다길 12도 수다교각이 위치한 하천이 범람할 우려 직전에 마을 일부 주택지로 역류 현상이 발생되면서 주택지와 마을길로 토사가 유입되기도 했다. 

또, 수다 교각 주변 뚝 일부에서 배부른 형태가 발생하고 하중을 못 이겨 훼손되면서 현재도 위험에 처해 있다. 

경남도 하천 관리청과 창녕군청은 긴급진단 점검은 물론 보수대책이 절실한 현장이다. 

파손된 하천 둑은 시간이 갈수록 위험이 증가하고 붕괴될 우려가 도사리고 있어 긴급 보수대책이 절실한 실정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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