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은 지난 10월 7일 국회 교육위원회가 국정감사 현장시찰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원이음터 방문에는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명 내외가 배석했다.

이음터란 화성시에서 최초로 선보인 문화 및 복지시설, 생활체육시설, 평생교육시설 등의 학교복합화시설이다. 교육청과 화성시가 연계하여 ‘마을과 학교, 그리고 주민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다.

화성시 이음터 사업은 지난 4월 국무조정실 생활SOC 3개년 계획(안) 발표에서‘생활SOC 우수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생활 SOC 사업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화∙체육∙의료∙복지시설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철모 이사장은 이음터(화성시 학교복합화시설)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이음터는 학교 부지를 활용하여 학생과 일반 시민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만든 공간이다. 이음터 건물 주변으로 공원, 주민센터, 시립유치원 등이 모여 있어 한 마을의 모든 문화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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