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식, 예절교육, 한옥마을 민박 등 컨텐츠 개발

고령 개실마을 전경

(고령=여태동 기자) 고령 개실마을이 2019 경상북도 마을이야기박람회에서 우수마을이야기부문“으뜸상”, 마을먹거리부문 “엄마의 밥상”을 수상하였다. 

2019 경상북도 마을이야기박람회는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주최하고 대구신문이 주관하여 문경새재 상설 공연장에서 10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펼쳐졌다.

고령 개실마을은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후손들의 집성촌으로 350년 전통을 이어오며 마을 브랜드 개발과 전통음식, 예절교육, 한옥마을 민박 등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 상품화하여 주민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개실마을은 ‘엿만들기체험’, ‘개실한과’, ‘개실엿’등을 체험하고 시식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개실마을뿐만 아니라 가얏고마을의 장명루체험, 고령예마을의   손거울만들기체험, 신리마을의 밀랍초만들기 체험 등도 함께 선보여,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김병만 개실마을 위원장은 “많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개실마을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