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장병 취·창업 활성화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기대

(수원=현재용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10월 11일 육군 52사단에서 청년장병 취업 및 창업 활성화 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중소벤처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청년장병 취·창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중진공, 52사단, 광명시 글로벌퓨처스 클럽(수출기업인 모임)의 상호 공감대 형성으로 3개 기관의 협의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보유자원을 활용한 연계지원 협업 및 이를 통한 청년장병의 전역이후 취업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취업연계 교육지원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구인기업과 구직자 매칭 시스템) 등록 △청년장병 구인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매칭 △창업희망 장병 대상 창업지원제도 및 제도안내 등 향후 52사단 청년장병의 전역 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간 3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52사단 청년장병의 취업 및 창업성공을 위한 맞춤형 지원 행보를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현태 부이사장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는 청년 취업난 및 중소벤처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기업인력애로센터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일자리지원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며“특히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청년장병의 중소벤처기업 취업은 물론 창업활성화를 위해 상호간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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