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0월 1일 부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개소·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서비스는 취약·위기노인 발굴 및 상담, 통합사례관리, 기타 재가서비스 등을 통해 서비스 대상에게 맞춤형 일상생활지원, 개인활동지원, 정서지원, 긴급지원, 자원개발 및 연계 등 지원을 하기위해 마련됐으며,  지원서비스 제공 지역은 동부권역 (진안동, 병점1·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동탄1-7동) 이다.

주요 역할은  ▲정기적인 사례관리  ▲가사・일상생활지원  ▲신변・활동지   ▲정서지원 및 안부・안전 확인   ▲노인상담, 교육, 후원・결연, 여가활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이며,  운영 인력은 5명(시설장1, 사회복지사1, 사무원1, 재가관리사2) 이다.

서비스 대상은 ▲ 저소득 대상자로 만65세 이상 및 중위소득 150% 이하로 장기요양 등급외자, 혼자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 ▲긴급지원 대상자로 부양을 받지 못하고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자 와 자연재해 등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자 이다.

신관식 노인복지과장은 “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할 것” 이라며,“어르신들이 양질의 재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관련 환경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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