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과 정부가 정쟁으로 난장판이 된 판국에 국민들도 집회시위에 동원되고 있으니 나라가 왜 이 모양일까?
서민경제 뿐만이 아니고 나라경제는 성장 할 수가 있을까? 도움 안 되는 정치권 정쟁에 집회시위 하는 국민들은 궁중심리에 어울림을 갖고 시위에 참가 하는 자세는 없어야 할 것이다.
집회시위 참가자 인원이 정말 중요한가? 절대적인 시위자들의 숫자에 맞추는 정치를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집회시위 없는 나라를 만들지 못하는 책임은 누구한테 있는 것인지를 잘 아는 정치권에서 집회 시위자들을 놓고 정치에 대한 원동력의 힘을 얻으려고 하는 것도 잘못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정치권에서 이런 집회를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집회 시위 물결을 놓고 오히려 정쟁의 카드로 활용 하려는 정부와 정치인들의 모습이야 말로 진정한 정치, 바른 정치를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같은 힘겨루기는 국회 내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서초동과 광화문 광장을 바라보고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정치권이 광화문 집회 시위에 모인 민심을 놓고 줄 당기기를 한다면 지금까지의 잘못된 정치는 개선되어야 한다.
지난 10월 3일 개천절 날 대검찰청 앞에 모인 민심을 바라보는 정치인들과 또한 정부 관료들의 심정은 어떨까 묻고 있다.
한편, 서초동에 모인 집회와 광화문 집회를 놓고 또 다시 논란이 나오고 있다. 이날 동양대학 정모 교수가 서울 중앙지검에서 비공개로 소환되어 조사를 받는 과정에도 황제 피의자로 불리고 있다.
무려 변호인만 해도 12명을 선임해 조사에 임하고 있는 것은 일반사람 하고는 다른 특이한 점을 국민들 앞에 보여주고 있다. 과연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묻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