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귀순 기자) 대구 달서구(청장 이태훈)는 연말 정년퇴직 등으로 결원이 예상되는 환경공무직 7명을 공개경쟁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환경공무직 원서접수 기간은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토, 일 제외) 이며, 응시자격은 공고일(2019년 9월 26일)현재 주민등록상 달서구로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자는 병역기피자가 아니어야 한다.

채용방법은 체력시험, 서류심사, 면접시험 등 3차에 걸쳐 시행되고, 1차 체력시험은 모래포대 메고 50m 달리기(남자 20㎏, 여자 10㎏)와 윗몸일으키기 2개 종목 성적을 합산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28명을 우선 선발한다.

2차 서류심사는 1차 체력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건강상태, 부양가족, 거주기간, 봉사활동 등에 따라 점수를 차등 부여한 후 1차 체력시험 성적과 합산하여 14명을 선발한다.

3차 면접에서는 환경공무직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 대민자세 등을 평가하여 1차 체력시험, 2차 서류심사, 3차 면접점수를 합쳐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7명을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으면 2020년 1월 환경공무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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