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승겸/부위원장 이해금)는 제209회 임시회 기간 중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평택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와 차단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시청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는 등 과중한 업무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점검이 꼭 필요한 주요 사업현장만 방문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16일 실시된 현장활동에는 ▲ 서정리 전통시장 등을 4개소 현장을 방문해 소관 부서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한 후 시설 운영상의 문제점과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17일~18일에는 ▲ 평택에코센터 ▲ 통복개발지구, 통복지하차도 등 7개의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한다.

평택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에게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한 후 사업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은 평택시 관계 공무원에게 “오늘 지적된 사항을 잘 검토·보완하여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공감·시민 본위의 기본정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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