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누구나 예술 즐길 수 있도록 지속 지원

(부천=김성옥 기자)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0월 29일과 11월 21일에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무료 공연 ‘작은음악회’를 연다.

‘작은음악회’는 공연장 문턱을 낮춰 시민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취약지역을 찾는 공연사업이다.

오는 29일엔 원종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흥 트롯 음악회’ 무료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가 7080 메들리 등을 노래한다. 

11월 21일엔 오정아트홀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위한 ‘정오의 디스코 타임 힐링콘서트’가 열린다. 5인조 밴드 ‘술탄오브더 디스코’가 화려한 무대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날릴 예정이다.

재단은 부천 일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작은음악회’ 역시 지속 시행해 시민의 삶을 문화예술로 채우고 공연예술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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