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도시통합운영센터 실시간 모니터링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공원 CCTV 443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정보통신과와 공원녹지과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카메라, 함체 등 현장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관제영상 및 비상벨의 정상 동작여부 등을 도시통합운영센터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공원 CCTV 108개소 443대이다. 이번 점검이 완료되면 공원 내 흡연,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방지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규석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점검은 공원녹지과와 정보통신과가 함께 실시하는 합동 점검이다. 현장과 도시통합운영센터 두 곳에서 실시간으로 운영현황을 점검함으로써 부서 간 개별운영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점 등을 확인해 안전도시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도시통합 운영센터에서는 8명의 시 공무원과, 3명의 관제경찰관, 그리고 28명의 모니터요원이 4조3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안전, 교통, 재난재해, 도로안전 등 4개 분야 712개소에서 총 2,660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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