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곡성고등학교 총 동문회는 10월 18일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는 곡성고등학교 총 동문회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오원호 신장동 54통장이 대표로 참석하여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오원호 통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문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나눔과 배려가 공존하는 행복한 신장동을 만드는데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길순 신장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곡성고등학교 총 동문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과 나눔으로 모두가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모아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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