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외계층 돕기·사랑의 김장담그기 기금마련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 남구 대이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는 18일 그레잇커피숍에서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장소는 김미자 회장이 무상 지원하고,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토마토주스, 대추차 등 7종류의 커피와 차로 회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주민들은 “부녀회에서 좋은 뜻으로 행사 열어 커피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니 기분이 좋다.”며, “이런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나눔 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로 따뜻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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