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2년 업무추진 성과 점검 등 추진사항 논의

(영양=권용우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18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국과소장, 담당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 2년 차인 금년도 업무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0년도 신규사업, 역점사업 등 중점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2020년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준비해 온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수비 명품숲(자작나무·금강송) 거점권역 조성사업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사계절 수빙놀이터 조성 ▲겨울나기 축제 개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활성화 사업이 대거 포함되었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 수립과 국도비 확보 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공들여 추진해온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등 공공시설들이 2020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보고를 받은 오도창 군수는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검토해,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특히 군민들과 수시로 소통하여 군민들이 만족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달라”라고 강조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