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클럽 단체전 우승, 정영화 통신계장 개인전 1위

(구미=임성찬 기자)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볼링대회가 도청볼링클럽 외 시부 7팀, 군부 7팀 총 15개 팀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볼링장에서 지난 19일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 구미시청 볼링클럽(정영화, 강전상, 이은주, 박성철)은 4게임 총점 3,120점으로 2위를 차지한 포항시청 볼링클럽을 74점의 큰 차이로 따돌리고 시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개인전에선 구미시 정영화 통신계장이 4게임 총점 969점(AVG 242.3점)으로 선수전체 1위를 차지하여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구미공단50주년 및 구미 5공단 투자 유치 홍보를 하였다.

구미시청볼링클럽회장(전환엽 종합허가과장)은 “이번 도지사기 볼링대회 우승은 평소 생활체육인 볼링경기를 통하여 격무에 시달리며 쌓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들의 정신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정기전을 가지며 꾸준한 훈련으로 다져진 결과이다.”라고 하였으며, 최근 젊은 신규직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구미시청 볼링클럽은 구미시청직원이면 자격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동호회로 문은 항상 열려있고, 볼링게임을 통하여 건강한 정신수양에 함께 할 직원들을 모집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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