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국회도서관에서는 지난 29일, 개관 1주년(10.31)을 맞은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 ‘도서관 탐구 생활’등의 도서 500권을 전달하는 기증식이 열렸다. 

이번 도서 기증은 유의동 국회의원(평택시을)이 국회도서관과 배다리도서관을 연결하여 이뤄졌으며, 기증식에는 유의동 국회의원, 박선춘 국회도서관장 직무대행, 박옥주 국회도서관 정보봉사국장 등이 참여했다. 

국회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기증식을 통해 지역 도서관과 국가도서관이 연계하고 협력하여 우리나라 도서관 서비스 향상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독서 활동과 도서관 발전을 기원했다. 

기증 도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국회도서관이 선정했으며, ‘국회도서관 기증도서’스티커 부착 등 정리 후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기타 도서관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배다리도서관(031-8024-549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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