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택시기사 선발 표창 수여
최우수기사 해외연수 기회 제공

(김천=송영수 기자) 김천시는 택시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에 따라 친절한 택시를 선발하여 친절표창패 수여와 인증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한 정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택시 이용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여 지난 8월19일부터 KTX김천역 택시승강장에서 현장 캠페인을 25회 실시하였고, 택시업계와 간담회 및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해피투게더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택시 불친절 민원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하여 왔으며, 친절택시기사를 10명 선발하여 친절 표창패와 인증스티커를 수여하고, 그 중 가장 친절하다고 선발된 기사는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불친절 민원 유발 택시에 대하여 택시업계와의 간담회에서 결정한대로 택시래핑광고와 카드수수료 지원을 6개월(약 85만원 정도) 제한하는 조치를 내린바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이 영수증을 발급받아 택시에 부착된 설문조사 스티커에 표시된 QR코드로 접속하거나 시청홈페이지 설문조사를 통하여 

친절택시기사 선발에 참여할 수 있어 “시민중심 행복김천” 승객 중심 교통서비스 향상의 기회를 마련하여 모든 시민이 잘사는 해피투게더 김천시를 만들 계획이다.

향후 시에서는 선발되는 친절택시기사와 설문조사에 참여한 택시이용고객 중에서 추첨하여 김천사랑상품권 지급 등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시민에게 더욱 더 친절한 택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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