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역사, 숨은 명소 등 내년 2월 14일까지 접수

(군포=김중필 기자) (재)군포문화재단과 군포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군포 10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알리기 100초 UCC 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재단은 내년 2월 14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군포를 알리는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SNS를 통해 전국에 군포시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고, 군포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영상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진행된다.

대상 200만원 등 총상금 6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부와 일반·대학부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군포에 관심이 있는 영상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제는 군포와 관련된 문화 및 역사, 숨겨진 명소, 맛있는 음식 등 군포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포를 소재로한 100초 분량의 영상물을 제작, 본인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업로드한 후 군포백년공식블로그(blog.naver.com/gpart100)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입상작들은 내년 5월에 열릴 새로운 군포 100년 선포식 및 새로운 군포 100초 영화제(가칭)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새로운 100년을 꿈꾸는 군포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시민들의 손으로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백년공식블로그 및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528)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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