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드론택시 타고 경북으로 떠나요

(경주=김현덕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및 경북관광을 주제로 한 ‘VR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하기 위해 10월 31일부터 청송군 일원에서 열린‘2019 청송사과축제’에 참여해 축제를 즐기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소개했다.

더불어 경상북도를 가상드론택시를 타고 여행할 수 있는 VR체험 홍보관을 운영하며 여행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공사는 청송 사과축제에서 가상현실 VR체험존을 운영하며 경상북도 주요 역사문화자원인 경주 첨성대, 문경새재와 자연경관이 뛰어난 울릉도, 독도 등을 소개하며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최신기술을 이용한 VR 경북관광 홍보영상을 통해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넘어선 차별화된 관광체험을 하도록 함으로써 경북관광을 더욱 널리 알리며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의 사과축제는 10월 31일부터 5일간 개최된 경북관광 VR체험존도 함께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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