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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16일 찰리채플린 시네마 콘서트“과거로의 시간여행에 초대합니다”
김중필 기자 | 승인 2019.11.11 17:30

(군포=김중필 기자) 1910년대 코미디 무성영화의 거장 찰리채플린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군포에서 마련된다.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찰리채플린 시네마 콘서트 with 신나는섬’ 공연을 연다.

이번 시네마콘서트는 찰리채플린이 활동하던 1910년대 당시처럼 영화 상영과 함께  음악을 직접 연주하던 원초적 형태의 방식을 재현한다.

스크린 속에서는 찰리채플린의 코미디 이야기가 상영되고, 무대에서는 밴드 신나는 섬의 라이브 음악이 연주되면서 이색적인 시간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찰리채플린의 단편 중 모험가, 안전한 거리, 무대 뒤에서 등 3편이 상영되는데 이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고전 명작으로 꼽힌다.

연주를 맡은 밴드 신나는섬은 바이올린, 아코디언, 집시기타, 만돌린, 퍼커션 등의   어쿠스틱 악기로 연주음악 위주의 밴드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밴드로, 최근에는 유명 예능 프로그램인‘1박2일’,‘삼시세끼’,‘알쓸신잡’등의 OST에 참여하면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는 밴드이기도 하다.

재단 관계자는“복잡한 이야기나 대사가 없는 몸으로 보여주는 찰리채플린표 코미디와 신나는 라이브 음악 연주로 이색적인 시간여행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with 신나는섬’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일부 좌석에 한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무료로 초청할 예정이다.

김중필 기자  d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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