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나눔도시 그 시작은 자원봉사로부터

(경산=박노일 기자)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는 11월 9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착한나눔을 실천해 온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2019 경산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식 경산부시장을 비롯하여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유공자 시상, 기념식, 공명 콘서트 등이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나눔우체국 기부물품 접수, 포토존이 운영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경산보인농악단 김대근 씨 등 12명이 경산시장 표창을, 청소년 봉사자 6명이 경산교육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또한 7,0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시간을 달성한 7명은 자원봉사 명예장을 수상했다.  

이장식 부시장은 “올해 개최된 도민체전과, 도민생활대축전이 역대 가장 성공적인 체전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내일이 더 풍요로운 경산을 만들어 가는데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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