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11일 본서 강당에서 제57회 소방의 날 자체행사와 외래강사를 초빙한 자살예방 심리상담 교육,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전시회 등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은 제57주년 소방의 날 표창자를 대상으로 2019년 한해 소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소방공무원 및 일반인 총 23명과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수상자 14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그 후, 박상희 상담심리사를 외래강사로 초빙하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대응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14점을 전시하여 소방의 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김성기 서장은 “제57주년 소방의 날 표창자 들에게 깊은 감사와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직원여러분은 이번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줄 것과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만들기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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