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사 임직원 초청 팸투어 실시

(대구=김귀순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베트남 여행사 임직원 20명을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3일간 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 대견사 등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봤다. 이어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동서원도 방문하여 팸투어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도동서원의 오랜 역사,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의 이색적인 볼거리가 인상적이었다.”며, “달성군은 아름다운 자연과 세계문화 유산 등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다. 베트남으로 돌아가 달성군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문오 군수는 “글로벌시대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달성군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려 관광의 중심지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달성군의 각종 축제, 관광지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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