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에너지절약 홍보 및 계도 실시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11월은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에너지합리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답동 소공원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상가 주변지역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생활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 사무실 등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에너지 아껴쓰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인천 중구,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에너지절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행사는 인천광역시 중구청과 유관단체 27명이 참가하여 어깨띠를 두르고 가정, 사무실, 자동차에서 분야별 에너지절약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고, 적정 실내온도 유지, 불필요한 콘센트 뽑기, 절전형 멀티탭 사용 등 홍보물 및 홍보전단지를 배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시민단체 등을 통해 자발적인 절전 참여 및 반상회, 자생단체 회의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우리 구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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