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층 28가구 총 1만장 연탄전달

(하남=방용환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12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연탄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하남도시공사 임직원들은 12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저소득층 28가구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총1만장의 연탄을 인간 띠를 만들어 지원 대상자들의 집까지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연탄 나눔 지원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직접 찾아다니며,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연탄 수량를 확인하여 배분을 함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하남도시공사 김경수 사장은 "매년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하남도시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정순규 관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하남도시공사에 감사드리며, 연탄 전달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연탄 나눔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매년 이맘때에 연탄 배달 온다는 전화 한통을 항상 기다린다. 올 겨울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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