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권영대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는 지난 8일 오후 4시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1학기 대학 동아리 활동을 평가하여 우수 동아리에게 상장 수여 및 동아리활동 지원비를 지급했다.

이번 우수 활동 동아리 평가는 활동상황, 보고서 작성, 학생들의 참여도 등을 평가 하였다. 그 결과 전공학습능력 향상 및 봉사활동 목적으로 하는 ‘간호사랑’ 동아리를 비롯한 3개의 동아리가 최우수동아리에, 전공학습을 연계한 지역사회 의료봉사 목적의 ‘상록회’ 동아리를 비롯하여 총 13개의 동아리가 우수동아리에 선정되었다. 

선린대학교는 현재 일반동아리와 전공동아리로 구분되며 총 24개의 동아리가 활동을 하고 있고, 이중 대다수 동아리는 본연의 목적 외 전공공부, 실습, 봉사,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우수동아리에 선정된 각 동아리 대표는 독특한 활동 사례를 발표했고, 교무입학처장(정옥분 교수)의 자원봉사교육을 통해 타 동아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동아리 활동의 지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옥분 교무입학처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발한 동아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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