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조승원 기자) 진도군이 찾아가는 흡연예방 인형극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인형극은 관내 24곳의 유치원 원아들과 초등학교 1학년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형극은 ‘백설공주와 뻐끔뻐금 왕비’라는 친숙한 동화 캐릭터를 활용하여 흥겨운 동요와 재미있는 목소리로 아이들의 관심과 집중력을 높여 흡연과 간접흡연 나쁜점을 쉽게 이해 시키고 있다.

또한 깨끗하게 손씻기, 양치하기 등의 일상에서 건강예방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을 인지하여 부모 등의 금연을 유도하며 미래 흡연을 방지하고 건강예방 생활습관을 가져 아프지 않고 밝게 웃으며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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