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송월동 자원봉사거점(플랫폼) 사업으로 14일 소외이웃을 위한 만두 빚어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송월동자원봉사상담가, 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월동새마을부녀회, 송월동새마을협의회 등 총 4개 단체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송월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이웃 60가구를 대상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두를 빚어 나누었다.

  ‘만두나누기 활동’은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플랫폼) 활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지역문제를 공감하고 그 해결을 위해 부담없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센터에 기반한 자원봉사 거점(플랫폼)을 구축하여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 및 공동체 구현을 위한 활동이다.

  중구자원봉사센터 김유경 사회복지사는 “소외이웃들이 손쉽게 따뜻한 만둣국을 드시며 추운 겨울을 잠시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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