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희망 나래 페스티벌 주제
관내 23개 아동센터 프로그램 결산

(나주=조승원 기자) 나주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박성락)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에서 센터 종사자와 아동,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꾸는 희망 나래 페스티벌’ 연합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나주시 읍·면·동 23개 아동센터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올해 첫 개최된 발표회는 올 한 해 센터별 프로그램 성과 발표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는 1부 △이용 아동 수기발표 △지역아동센터장 수화공연 2부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오계, 해피, 금천, 공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계지역 아동센터 우쿨렐레 연주, 해피지역 민요, 금천 지역 댄스, 공산지역 오카리나·플루트 등 한 해 동안 아동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부모와 함께 환희와 감동의 장을 연출했다. 

박성락 연합회장은 “처음으로 개최한 연합 발표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널리 알리는 계기와, 종사자들과 아동들이 모여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이 됐길 바란다”며, “발표회를 꾸며준 각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참석해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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