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관세사 지정 원산지증명서 발급지원
FTA활용 및 수출관련 애로·건의사항 청취

(수원=현재용 기자)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11월 19일 오후 화성상공회의소와 함께 화성지역내 중소기업의 수출 및 FTA활성화를 위한 지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FTA센터와 상공회의소 간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수출기업에 대한 수출 및 FTA활성화에 대한 효율적 지원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경기FTA센터와의 MOU 체결로 화성상공회의소 관내 기업 FTA활용지원을 위하여 경기FTA센터 관세사를 전담으로 지정하여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 및 원산지증명서 발급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지역 기업의 수출기업화, FTA 체결국 해외마케팅 사업 및 교육 개설도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화성시청 기업지원과, 경기중소기업연합회 이흥해 회장,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 경기FTA센터 신상열 센터장, 화성권역 소재 FTA활용 수출기업 CEO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맺은 후에는 FTA를 활용한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경기중소기업연합회 이흥해 회장은 인사말로 “경기FTA센터와 화성상공회의소 MOU를 통해 동반성장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며 능력있는 중소기업이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바로 손 닿는 곳에서 지원을 하겠다.”면서 “이로써 화성시 중소기업이 더욱 편리하게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각도의 지원을 받길 바란다. 언제나 경기FTA센터를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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