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밸리 유전자 검사 서비스기업 ㈜다이오진 찾아

(수원=현재용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최학수 기업지원본부장이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유전자 검사키트 제조 중소벤처기업인 ㈜다이오진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2009년에 설립된 ㈜다이오진은 다양한 질병 원인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다중 종합효소 연쇄반응용 시약 분석과 관련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벤처기업이다. 

이 기업은 유전자검사 시약(키트) 제조와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급성장 중으로, 2017년에 코넥스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중진공은 2016년부터 성장공유형 자금, 개발기술사업화 자금, 핵심인력 장기재직을 위한 내일채움공제 등을 연계하여 지원함으로써 동사가 혁신성장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최학수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날 ㈜다이오진의 연구개발 시설과 제조라인을 둘러본 후, 임성식 대표와 면담을 갖고 경영 애로와 정책 지원에 대한 건의를 청취하고 그간의 기업성장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본부장은 “㈜다이오진을 비롯한 경기동부지역의 혁신 중소벤처기업이 스케일업을 통해 미래의 지역대표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속도감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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