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재근 기자) 인천 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10일 문학경기장 박태환수영장에서 겨울철 수난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계절 특성에 맞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신규 구조대원의 수난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실시됐으며,

중점 훈련 내용은 ▲겨울철 수난사고 특성, 주의사항 및 안전사고 방지 요령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313)에 따른 현장대응절차 ▲건식 잠수복 등 겨울철 수난구조장비 착용 및 조작 훈련 ▲인명구조사 자격시험 대비 기초체력 이 있다.

양재유 119구조대장은 “동절기 수난사고는 낮은 수온과 얼음으로 인해 인명구조에 어려움이 따른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인명구조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