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만중 기자) (주)도프(대표 홍성조, 청북읍 소재-비료제조)가 11일 안중출장소를 방문해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올해도 540만원 상당의 쌀 10kg 200포를 기탁했다.

이영봉 전무는 “20년간 비료사업을 할 수 있었던 건 지역사회의 도움이 무엇보다 컸다”면서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에서 마련했으며 연말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쌀 나눔을 통한 사랑을 앞으로도 지속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주)도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사랑의 쌀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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