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뮤지컬 스타 부부 김소현-손준호 출연

(용인=김태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포은아트홀 상설 기획공연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이하 ‘마티네콘서트’)의 시즌 마지막 공연을 오는 12월 18일(수)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3월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시작으로 천재무용수 김용걸, 첼리스트 송영훈, 호르니스트 김홍박 등 국내외 최고의 스타들과 다양한 주제의 협연 무대를 선보여온 ‘마티네콘서트’는 평일 오전 용인포은아트홀을 찾은 관객에게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도 열 번째 공연이자 시즌을 마무리하는 이번 ‘마티네콘서트’는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는 뮤지컬 스타 부부 김소현, 손준호가 출연한다. 부부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테마 음악인 ‘대성당들의 시대’,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등 대중에게 익숙한 넘버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외국가요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곡을 노래할 예정이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레 미제라블’의 하이라이트 음악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하모니로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