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용준 기자) 포항시 북구 송라면 22개소 경로당(분회장 윤상률)은 11일 회원으로부터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10만원을 희망2020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송라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윤상률 회장은 “노인들이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만큼 연말연시에 작은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희망2020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만식 송라면장은“지역에서 도움을 받아야 할 어르신들이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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