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노인장애인과 1472 살핌팀이 지난 12월 10일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본사에서 LH 의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LH 의인상 시상에서 오산시는 취약계층 대상 사계절 찾아가는 방문형 맞춤 서비스를 실시한 성과로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윤리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찾아가는 방문형 맞춤 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계절에 따라 동절기에는 보일러 설비 및 가스누출 점검과 소화기 점검, 가스 타임콕 설치와 하절기에는 에어컨 수리 점검 및 방충망 교체, 취약계층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이외도 전기시설과 수도설비, 안전시설 등 생활 속 불편사항도 함께 해결해 오산시 취약계층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상식에서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살핌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LH공사도 함께 도울 수 있도록 협조하고, 1472 살핌팀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하는 1472살핌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자세한 문의는 (☎031-8036-747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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