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귀순 기자) 대구달성소방서(서장 정규동)는 11일 14시 3층 서장실에서 소방공무원, ㈜로얄정공, 달성복지재단 관계자가 모여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로얄정공(대표이사 박재덕)에서 지역민들의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 됐으며, 600만원 상당(소화기, 화재경보기 각 300개)의 후원금을 달성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 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달성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은 달성군자원봉사센터와 달성군새마을회에서 화재취약 계층 300곳에 설치 할 예정이다.

정규동 달성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이웃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적극 보급·지원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