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개선 재능기부활동 등 5차례 봉사활동 진행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옥자) 임직원은 지난 12월 23일, 인천 중구 유공구민 및 유관단체 연말 시상식에서 구정발전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중구청 주민복지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1社 1경로당 자매결연’을 통하여 올해 1월 30일 관내에 위치한 항운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1년간 시설개선 재능기부활동, 농산품 나눔활동 등 총 5차례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봉사활동은 경로당과 항운아파트거주 어르신 가구 내 노후등기구 LED교체와 단열필름 설치, 화재 안전점검 등의 시설물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겨울철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화재예방 및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일조했다. 이 외에도 여름철 초복 맞이 수박전달과 추석 명절 맞이 과일 나눔 활동, 가을철 농산품 나눔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아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공단 관계자는 "’1社 1경로당 자매결연 활동‘이 형식적인 봉사활동이 되기보다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작은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악한 환경이 개선되어 기쁘고, 향후에도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의무에 최선을 다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방법을 더욱 고민하고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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