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영일)는 12월 26일 동절기 난방취약계층인 기초수급자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연탄 12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은 한 오산시민의 기부로 진행됐으며,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 남촌동행정복지센터 직원 5명이 참가해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연탄을 지원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도와주니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일러를 돌릴 수 있겠다”고 활짝 웃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택주 남촌동장은 “동절기를 맞아 계속 이어지는 이웃들의 온정에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