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1:1 전문적 맞춤형 상담·관리

(인천=박구민 기자) 남동구(구청장 이강호) 보건소가 2020년 새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와 금연 중인 지역주민의 금연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연중 운영되며,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금연상담카드를 작성하면 6개월간 1:1 전문적 맞춤형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일일 흡연량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폐활량 측정을 하고, 금연 패치와 금연 껌 등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032-453-5148~9)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 금연을 결심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 성공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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