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 등 각종 특수 안전시책 노력 높은 평가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2019 지역안전지수 개선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화재, 교통,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7개 분야에 대한 전국 지자체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통계수치다.

구에 따르면,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종 특수 안전시책을 추진한 노력과 의지가 높게 평가돼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구는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재난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구민 안전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주목 받고 있는 사업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 5천215명에게 보급한 스쿨백 안전커버와 골든타임(Golden time)내 자살자를 구조할 수 있는 게이트 오프너를 구축한 사업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안전지수 모든 분야에 대한 다양한 개선사업을 시행해, 모든 구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남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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